소소한 건강 관리

[건강 관리법] 건강을 망치는 스트레스,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sosoinfo0723 2025. 3. 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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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둥이입니다. : )

 

오늘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겸

같이 으쌰으쌰 힘을 내보자는 의미에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드리려고 해요. : )




1. 건강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저는 40대 여자입니다.

늘 마른 몸도 아니고

그렇다고 뚱뚱한 몸도 아닌

그저 그런 몸(?)으로 40년을 살았지요.

 

흔한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 등 

그런 질병도 없었어요.

 

그러다 

몇년 전 개인적인 힘든 상황들이 겹쳤고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헌데 그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먹는 것, 마시는 것에서 찾았고

정말 급속도로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건강검진
건강검진
건강검진 결과

 

이 수치를 보고 어떤 분들은 

에이~ 뭐라고 하실 수 있지만

아마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몸무게가 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속도로 는다는 것

이미 이것 외에도

몸이 망가졌다는 것을알려주는 것이랍니다.


 2. 스트레스, 나와 내 주변을 망치는 주범

 

말도 안되는 피로감에 

회사 생활 뿐 아니라 일상생활도 힘들어졌고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고 점점 더 쌓여갔지요.

 

정말 최악의 하루 하루였어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하루하루 우울감까지 더해져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문득 제 옆에 있는 가족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기분과 제 상황에

너무 몰입해 있던 나머지

제가 너무 사랑하고

제게 너무 소중한

제 가족 

 

남편이 어떤지 살피지 못했던거예요.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저희 남편이

언젠가부터 제 눈치만 보게되고

집안이 우울하니 

본인도 우울해지더라고요.

 

어느날 새벽 눈을 떴는데

그때까지 잠들지 못한 남편이

자는 저를 찬찬히 바라보던..

남편의 슬픈 눈을 마추지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어요.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것을요.


 3. 스트레스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순간적인 각성을 하게된 저는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미친듯이 찾았습니다.

 

명상, 스트레칭, 달리기, 걷기 등 

정말 

인터넷에서, 유튜브에서 좋다는 것은

닥치는대로 했던것 같아요.

 

물론 효과가 없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없어지진' 않았어요.

 

사실 너무 당연한 것은

스트레스는..

계속 받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없애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4.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

 

스트레스의 상황에 놓였을 떄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순간적인 기분과 상황을

빨리 떨칠 수 있는 방법이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거창한 것 말고,

내가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것이요.

 

향긋한 커피 마시기

재미있는 컨텐츠 보기

바람쐬며 5~10분 산책하기

 

이러한 소소한 것부터 시작하며

나에게 약간의 선물같은 시간을 주세요.

 

전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제 자신을 살피는 시간부터

가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해보지 않은 

무언가를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동안 해왔던 관성에 젖는 대신

나의 주변을 신선하고 새롭게 바꿀

무언가를 찾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극복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생각보다 여러분을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 줄

고마운 존재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꼭 시간을 내서,

기회를 만들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럼 미루게 되고

안하게 되거든요.

 

여러분의 주변부터

지금 이 화면을 끄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5. 지금 저는요

아직까지 저도 여전히 

저만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고

이전에 비해서는 월등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어요.

 

최근 검사한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완전 정상범위로 돌아왔고

몸무게도 현재 8kg 정도를 감량했습니다.

 

2년만의 일이죠. ^^

 

 

제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 있는데요.

 

"나는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지키는 것은 결국 내 몫이다."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여러분도 나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보세요.

 

의지가 약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인간관계를 어려워 하고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몰랐던

저도 해냈고, 하고 있으니

 

저보다 훌륭하고 멋진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던 책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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